'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라는 작품의 뮤지컬이 오는 8월 5일부터 2일간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04년 문예진흥기금 연극부문 창작활성화 사후지원 선정작이며, 제16회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며, 경주시 시골 마을에 사는 가족의 절박한 삶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 '김붙들'과 지적 장애를 앓는 아버지 '이출식', 소아암에 걸린 12살 '이선호' 네 가족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2017년 창작 공간 프로그램지원사업 '동네극장을 꿈꾸다'의 일환으로, 익산 지역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이 제주에 와서 교류공연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인터파크와 예스24, 옥션 등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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