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뉴스제주 |
4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4도, 서귀포 33도 등 33도에서 34도를 웃돌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1.5~3.0m로 오후에 높아지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0~4.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도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주말인 5일 제주는 구름 많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7도 등 27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34도, 서귀포 33도 등 32도에서 34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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