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호텔 그룹인 포시즌스의 호텔 & 리조트가 국내 두 번째 호텔 설립 위치로 제주신화월드를 선정했다.

앨런 스미스(Allen Smith)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 사장은 "한국은 럭셔리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무척 중요한 시장"이라며 "서울 도심에 이어 제주에 새로운 리조트를 설립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 공사를 이끌고 있는 란딩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은 "제주신화월드에 포시즌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포시즌스가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귀한 고객들에게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에는 여러 리조트 및 콘도미니엄과 빌라, 국내·외 패션 브랜드가 밀집한 쇼핑공간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카지노와 케이팝 센터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하게 될 포시즌스 리조트는 약 24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전용 빌라가 들어서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맞춤 레스토랑과 바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고급 스몰 웨딩과 비즈니스 행사 시설과 전통 찻집을 모티프로 한 럭셔리 스파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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