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힐 풀&빌라에서 제공하는 스위밍과 스파

오직 두 사람에게만 허락된 공간에서의 스위밍과 스파를 즐기는 건 모든 커플들이 원하는 패키지다.

베이힐 풀&빌라에선 이번 여름철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연인을 위한 스파 패키지를 선보였다.

베이힐 풀&빌라에는 프랑스계 명품 스파 브랜드인 '생크몽드 스파(Cinq Mondes Spa)'가 입점해 있다. 호텔 측은 재생가능한 천연 및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며, 과학적 연구에 기초한 피부영양학으로 피부의 균형을 바로잡는다고 전했다.

   
▲ 베이힐 풀&빌라 생크몽드 스파 수영장 및 자쿠지. ⓒ뉴스제주

프랑스어로 '생크'는 다섯, '몽드'는 세계를 의미하는 단어다. 생크몽드 스파는 창업주인 장-루이 & 나탈리 푸아루 부부가 스파와 웰빙, 여행을 주제로 전 세계 5개 지역을 순회한 후, 현지에 전수돼 온 뷰티 비법을 망라해 지난 2001년에 만들어진 상품이다.

현재는 중국 베이징과 인도 방갈로어, 브라질 바히아, 일본 교토, 태국-인도네시아, 폴리네시아, 이집트와 모로코, 튀지니 등 북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오리엔트 등 7가지 스파 리추얼을 선보이고 있다.
 
생크몽드 스파가 선보인 패키지 중 가장 먼저 주목되는 건 '스위밍 앤 생크몽드 스파(Swimming & Cinq Mondes Sap)' 프로모션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단 한 커플에게만 스파 데이트를 허락한다.

스파 시설의 일부인 프라이빗 야외풀(12m)과 자쿠지에서 둘만의 스위밍 데이트를 즐긴 후, 생크몽드 스파만의 리추얼로 2시간에 걸쳐 선번 케어와 바디 케어, 페이셜 케어를 받게 된다.

투숙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도 예약이 가능하며, 요금은 2인 기준 48만 원으로 8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마감된다.

이 외에도 '욜로 스파 투& 패키지(YOLO Spa 2N PKG)'나 골프 라운딩 후 근육을 풀어주는 '애프터골프패키지',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며 몸과 얼굴을 치유하는 '썬번 케어' 등의 맞춤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투숙객은 생크몽드 스파 이용 시 비수기 30%, 성수기20% 할인 특전을 받게 되며, 제주도민은 시즌 구분 없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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