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테마파크 개장 앞두고 다양한 사전예약 패키지 출시
▲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9월 30일 1단계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뉴스제주 |
제주신화월드 착공을 맡고 있는 람정제주개발(주)은 오는 9월 30일 신화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티켓 오픈에 맞춰 다양한 사전예약 패키지도 준비했다.
'비어키드어게인(Be A Kid Again)' 패키지는 4인 세트 자유이용권이며, 2만 원 식사권과 라바 인형 세트가 증정된다.
'스테이앤플레이(Stay & Play)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 및 콘도미니엄 전용 상품이다. 2박 이상을 예약하면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4매와 6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무료 제공한다.
현재 숙박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제주신화월드에서 이용 가능하며, 성인 5인 및 소아 4인 기준으로 최대 9인이 함께 머무를 수 있다. 총 3개의 침실이 제공되며, 1박 30만 원(부가세 별도)부터다.
올해 말 오픈 예정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와 랜딩호텔도 지금부터 예약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12월 말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특히 스테이앤플레이 패키지는 추석 연휴에도 적용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전 세계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총 7개 구역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오는 9월 30일에 15개의 놀이기구를 갖춘 3개 구역이 개장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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