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혹서기 제주마 보호 및 하반기 경마준비를 위해 이달 8월 둘째 주인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하계경마 휴장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스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혹서기 제주마 보호 및 하반기 경마준비를 위해 이달 8월 둘째 주인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하계경마 휴장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8월 여름 무더위가 심해짐에 따라 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 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앞서 부산경남은 7월 마지막 주에, 서울은 8월 첫째 주에 각각 휴장기를 가진 바 있다.

제주경마의 휴장기간 동안 서울 및 부산경남의 경주는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휴장기가 끝난 8월 셋째 주인 8월 18일(금) 부터는 정상적으로 경마가 재개되며 본격적으로 하반기 경마가 시작된다.

6월 30일(금)부터 야간경마를 시작한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주 휴장기를 가진 뒤 8월 마지막 주까지 야간 및 노을경마를 계속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경마는 매주 금, 토요일 진행하며 일요일은 중계경주로 이뤄진다.

휴장기간에도 공원 시설 및 어린이 워터파크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경마 시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향후 일정은 렛츠런파크 홈페이지 경마정보(http://race.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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