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제1회 사랑의 제주별빛마라톤대회'에 참석했던 이봉주 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뉴스제주

'제4회 사랑의 제주별빛마라톤 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대회에 이봉주 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의 팬사인회가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한정효)에 따르면 '제4회 사랑의 제주별빛마라톤 대회'는 오는 8월 13일(일) 오후 5시부터 함덕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도내·외 신체장애인 및 도민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해변을 따라 4.5km를 걷게 되며, 이후 7시부터는 몸풀기 및 에어로빅 스트레칭이 진행된다.

   
▲  '제4회 사랑의 제주별빛마라톤 대회'는 오는 8월 13일(일) 오후 5시부터 함덕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도내·외 신체장애인 및 도민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뉴스제주

이후 7시 10분부터 즉석 이벤트가 열리며, 7시 20분부터는 여성듀엣 '홍조밴드', 힙합과 비보잉 대스팀인 '에피소드', 혼성 2인조 그룹 '더 로그'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경품 추첨은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이후 8시 20분에는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이날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회 시작에 앞서 전 마라톤 국가대표이자 현재 스포츠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봉주 씨의 팬사인회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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