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은 8월 중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3대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 정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성산읍이 겪고 있는 3대 불편사항은 불법주정차와 불법광고물, 가로등 고장 등이다.

현재 성산읍에선 고성리 상가밀집지역 반경 500m 이내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3대를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반 3명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아 1대의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성산항 입구 주변에도 CCTV가 추가 설치되며, 불법옥외광고물 81개소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거쳐 철가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 분양 홍보 현수막에 대해선 게첨 즉시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산읍 내 가로등은 2608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고장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기 위해 주 2회 점검하고, 최대 3일 이내에 수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주도로 야간길을 밝히기 위해 LED가로등 115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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