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8월 27일 제주서 무료 공연

▲ 제14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가 오는 8월 27일(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시 산지물 물놀이장(중산간동로 7971)에서 개최된다. ⓒ뉴스제주

제14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가 오는 8월 27일(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시 산지물 물놀이장(중산간동로 7971)에서 개최된다.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관)가 주최하고, 동홍동연합청년회(회장 고권필)가 주관하는 제14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에는 가수 '허각'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핑크퐁’ 체조배우기와 ‘곰솔’의 어린이 연극 및 인형극 체험을 시작으로 초중고 댄스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유명 실력파 가수인 '허각'과 '레이 비'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을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장 공연에 걸맞게 물총싸움 공연과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손영관 동홍동장은 "동홍동의 명소인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에 오셔서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을 관람하는 등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홍동행정복지센터(064 760-4684)로 문의하면 된다. 

▲제14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 공연 포스터. ⓒ뉴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