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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전용석)는 지난 21일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분야 및 청소년 유해업소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및 표선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방문하여 선도활동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방지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전용석 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탈선 및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는 데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표선면장(정건철)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표선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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