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을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준공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올해 천정재에 대한 전면 교체를 실시한다. 사업비 1400만원을 들여 천정재와 전기시설 등이 전면 교체된다.

이 과정에서 수영장 내부 천정재 철물 등의 녹 발생이 심각하고, 구조물 낙하와 누전으로 인한 위험성이 증가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당초 지난 6월 20일 착공됐으나 7~8월 시민들이 수영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8월말까지 공사를 일시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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