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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남선)과 아이러브남원협동조합(대표 고연실)이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운영한 남원읍 해피맘만들기 상반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남원읍 해피맘만들기 사업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농촌지역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강좌를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전문 교육장을 만들어주부, 학생 등 지역주민 72명이 강좌를 수강하였고, 이중 10명은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 중에는 경력단절여성과 창업을 꿈꾸는 주부 등이 포함되어 있었고, 자격증 취득자 강모씨(53세)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도심으로 가지 않고도 남원읍내에서 전문강사에게 최신설비를 갖춰진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오남선 남원읍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만큼 하반기에도 9월초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과정 등 4개반으로 강좌를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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