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제주

협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5분쯤 협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 하던 김모씨(33, 대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친구의 신고를 받고 헬기를 이용해 김 씨를 구조했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해경은 김 씨가 친구들과 함께 협재해수욕장 인근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튜브를 놓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일행 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