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현금 등을 훔친혐의로 박모(20,여 제주시 일도동 절도전과1범)씨를 검거했다.

박모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경 자신이 일하던 일도2동 소재 감모(39,남)씨가 운영하던 PC방에서 강모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계산대위 금고 안에 보관된 피해자 소유 휴대폰과 현금등 76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종업원 및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하던 중 최근 전과가 있는 피의자를 용의자로 지목,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여죄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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