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남원서 감귤정책을 주제로 '끝장토론' 나서

   
▲ 안동우 정무부지사. ⓒ뉴스제주

안동우 정무부지사가 오는 9월 14일 감귤주산지인 남원읍을 찾아 '제2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 지역 현실을 감안해 저녁시간대부터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기 위해 시간제한 없이 이뤄진다.

안 부지사는 지역농업인 10명과 농업인단체 5명, 지역농협, 행정 공무원 등 총 25명 정도를 구성해 질의응답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현장에서 도출된 중·장기 검토 과제들에 대해선 향후 피드백을 통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1차 끝장토론에선 '무 하차경매 및 밭작물 분야'에 대한 문제점 진단에 나선 바 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한림읍에서 최근 큰 문제를 드러낸 축산분야에 대한 끝장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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