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은갈치. ⓒ뉴스제주

그간 너무 비싸 감히 손 대기도 힘들었던 제주 은갈치가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18%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와 공동으로 제주 은갈치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다. 올해 6월부터 제주연근해에서 어획량이 급증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어획량 급증으로 가격 하락이 기대됐지만, 실제 도매시장에서의 제주 은갈치 가격은 별다른 영향 없이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제주자치도와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5개 점포에서 은갈치 특(400g 내외) 1마리당 23%, 대(330g 내외) 1마리당 18% 가량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점에선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소비촉진 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시식행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제주산 生은갈치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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