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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경안 '14억원' 손질...헌법지위 확보 홍보비 '반토막'제주도의회 예결위, 2017년 제2회 추경안 계수조정
박성우 기자  |  pio-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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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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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2017년 제2회 제주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총 14억7252만원의 예산을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보다 769억원이 증가한 5조656억원 규모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 등에 집중 투자됐다.

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세출부분에서 △제주도 헌법적 지위확보 등 제주브랜드 홍보비 10억원 △금성천 인도교 설치 실시설계용역비 1억원 △제주산 갈치 해상운송 물류비 1억원 △도민시책개발 공동예산지원 1억원 △지역상생 예술 프로젝트 제주사회예술학교 운영 6600만원 △유네스코 제주해녀문화해설사 활동비 3200만원 △해양구조물 관리 취업지원 사업 3000만원 △하천지장물 제거작업 3000만원 △문화재구역 예찰 및 정비사업 1452만원 등을 삭감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선거용 예산'이라는 논란을 산 헌법적 지위확보 홍보비는 반토막 났다.

감액된 예산은 △노후 경로당 개.보수 및 노후장비 교체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인건비 △주민센터 신축공사 시설비 각종 행사지원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서 및 기능보강사업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제주도 헌법적 지위확보 연구 △의정 주요현안 여론조사 등의 민간 지원 사업비로 분산 증액됐다.

이와 함께 예결위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1조834억원 규모의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13일 오후 2시 열리는 제35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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