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주요당직자를 임명하는 등 새롭게 당직을 개편했다. ⓒ뉴스제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주요당직자를 임명하는 등 새롭게 당직을 개편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지난 20일 오후 5시 도당사에서 김방훈 도당위원장, 양창윤‧강지용 당협위원장, 신임 당직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방훈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심판을 절대 잊지 말고, 오늘 임명되신 당직자분들께서 부단히 발로 뛰시고 노력해 주셔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새롭게 임명된 당직자분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다시 한 번 도민속으로 도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명장 수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당 운영방안 및 제주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제주도당은 새로운 당직 임명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위원회별 조직구성, 정책개발, 도민소통 등에 박차를 가해 당 조직 활성화 및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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