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문화축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뉴스제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문화축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21개국의 정치인, 평화단체장, 종교지도자 등 20만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017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평화교육 발전 포럼’ 등 4개 회의 이후 이어진 축제이다.

19일에는 지역·여성별 회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실행계획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됐으며, 제주에서도 제주평화단체연합 등 5개 단체와 도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평화운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제주평화단체 유제호 대표는 "평화의 섬인 제주도민으로서 평화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평화는 인종과 국가와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 함께 만들어 나가야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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