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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등학교(교장 김진선) 치어리딩부 ‘GLORY’가 9월 24일(일) 제주시 산짓물 광장에서 열린 ‘제56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대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전날 초·중·고 70개 팀이 예선을 거쳐 총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리더 장다빈(6년)의 지시에 따라 19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5분 동안 공동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 내었다.


이날 공연에는 리더 장다빈(6년)을 비롯한 김명관, 김성은, 진재이, 최송희, 김민수, 박아영, 최려진, 이수하, 하주희, 강요셉(이상 5년), 김민재, 김현서(이상 4년), 김예나(3년), 고지우(2년), 강다윤, 이시후, 김민석(이상 1년), 찬조출연 강용준(6세) 등 19명이 연기를 펼쳤다.


팀이 결성된 지 만 3년 만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짧은 시간 동안 지도자의 성실한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서 5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치어업! 코리아 2017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액션 치어리딩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월 초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2017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오픈 마스터즈’에서 스턴트 부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교감 서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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