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우측 두 번째). ⓒ뉴스제주

중문 하얏트호텔 내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가 9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관광진흥탑 수상은 문광부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으며, 랜딩카지노는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유일한 카지노 업계가 됐다. 지난 2015년 1월에 개장한 랜딩카지노는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과 자금세탁방지 성과를 인정받았다.

랜딩카지노는 국내 카지노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지난 5월에 배출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도 2015년부터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성했다. 고객 1인당 카지노 평균소비액도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는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의 한국 내 자회사다. 랜딩카지노는 란딩인터내셔널이 투자한 제주 최초,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로 올해 말 이전해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