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물인 '뿔소라 소비촉진 행사'가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은 제주시 수협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2일은 제주시 민속오일장 상인회 입구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수요 급증시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제주 해녀의 주 소득원인 뿔소라를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제주 뿔소라는 다량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등에 좋은 식품이다.

이날 행사에선 삶은 소라 꼬치구이, 활소라 구이 시식회와 함께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삶은 소라(500g) 1팩을 2만 5000원, 활소라(1kg)는 5천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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