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월 5일 오전 9시 37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뉴스제주

제주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수 십 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월 5일 오전 9시 37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9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이들 모두 경상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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