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
서귀포시 도심지 내 다세대빌라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 인근의 4층 다세대주택 보일러실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해당 주택의 뒷편 베란다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맞은편 주택의 유리창 일부도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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