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고경실 제주시장 축사

▲ 고경실 제주시장. ⓒ뉴스제주

제주도민을 위한 언론, 뉴스제주의 창간 11주년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년 동안 한결같이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남우엽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뉴스제주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론직필, 인간중시, 평화복지 추구, 사회에 대한 봉사를 창간이념으로 삼아 창간된 인터넷신문 뉴스제주는 변화하는 뉴미디어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언론의 자유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도민의 언론사입니다.

2006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출발한 뉴스제주는 합리적인 환경감시를 통한 건전한 여론 조성, 지역 언론의 문화 창달,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린 인터넷 공동체 문화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동감 있고 빠른 뉴스를 통해 우리 제주도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도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더 땀흘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우리 시정이 추구하는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도 언론사로서 많은 목소리를 보태 주시기를 시장으로서 깊이 당부 드립니다.

뉴스제주의 창간 1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