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명 모집에 226명이 접수해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분야별 접수현황을 보면 유치원 교사 일반 분야는 9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11.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유치원 교사 장애 분야는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 일반 분야는 2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2.33대 1, 초등학교 교사 장애 분야는 2명 모집에 2명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일반 분야는 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5.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 초등 교사 일반 분야는 12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4.08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장애 분야는 1명 모집에 2명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서술.기입형으로 치러지는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실시되고, 12월 12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2차 시험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같은달 22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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