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세화고(교장 김근수)는 2017. 10. 12.(목) 학부모회가 주도하는‘가정-학교의 소통, 가정과 학교의 학습 연계’중심의 학교 참여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미래 직업과 진로」라는 주제로 구본철 전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자녀들이 취업하는 10~15년 후 사회의 직업변화, 대학 교육의 실제, 고등학교 학업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가상현실, 스토리텔링 등을 소개하였고 많은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 강연과 소통을 통해 자녀의 적성과 선호하는 직업에 따른 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 및 학교-학부모-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