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노인근력강화운동 홍보포스터 우수사례 선정

2009년 가족건강관리사업 교육․홍보자료 공모에서 전국기초단체 보건소 253개중 14개 기관에 주어진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늘 개최되는 2009년 가족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양승만)가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허약노인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로 근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근력운동을 권장함으로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90×180㎝ 크기의 포스터형으로 제작하여 시력이 약한 노인들이 가정에 부착해놓고 직접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용도를 높인 점이 인정되었다.

서부보건소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낙상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러한 홍보물 제작보급은 물론 경로당이나 마을을 통하여 건강교실 프로그램이나 체조교실, 걷기동호회 운영 외에도 방문건강관리대상 65세이상 노인중 기초체력측정결과 허약노인으로 판정된 178명에 대하여는 453회의 개별 운동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사회 가족건강지킴이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의정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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