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여성작가 지원전시 현장.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성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업 지원대상은 미술과 서예, 사진,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며, 제주에 본적을 두고 전문 여성예술인 인정범위에 해당되는 여성이다.

여성작가와 함께 예술단체도 발굴 지원한다. 단체 역시 제주에 소재를 두고 2인 이상이 활동하는 곳이어야 한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관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전시여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작가 및 예술단체는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swcenter.je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결과는 오는 11월 3일에 개별 통보되며, 전시는 내년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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