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4일 전개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뉴스제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3회 제주밭담축제에서 다문화인식개선사업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필리핀 티니클링 댄스와 베트남 닭롱댄, 일본 하네츠키, 중국 찌엔쯔 등의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놀이체험을 선보였다. 또한 캄보디아와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 정미경(38) 씨는 "구좌 내 지역주민으로써 제주 전통 밭담을 익히고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요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인식개선을 지역행사장에서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놀이 및 의상 등의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 자녀 및 부모님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행사장 다문화체험 부스가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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