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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일)는 지난 17일 중앙동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25명에게 보호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건강 명찰팔찌를 제작하여 배부해드렸다.

김삼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환이나 치매노인 어르신들이 혼자 외출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팔찌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건강명찰팔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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