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전개한 출산장려 인식개선 사업. ⓒ뉴스제주 |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3회 제주밭담축제에 참가해 출산장려인식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가족계획 변천사와 표어 맞추기, 손수건과 에코백 그림그리기(기저귀 가방) 체험 등을 진행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해 소중한 시간이었다. 저출산의 심각성도 알게 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 때 다시 한 번 출산장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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