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딩카지노 메인 플로어. ⓒ뉴스제주

중문 하얏트호텔 소재 랜딩카지노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2017년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에 랜딩카지노를 인수한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송우석)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람정 측에선 이번 성과가 원희룡 제주도정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평가했다. 원 도정은 2015년에 카지노감독과를 신설해 카지노 운영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

랜딩카지노는 올해 5월에 국내 카지노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배출했다. 또한 외화획득 공로도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카지노 업체로는 유일하게 관광진흥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랜딩카지노 관계자는 "도 행정당국과 공조하면서 투명한 준법경영을 성실히 이어나가 세계적 수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랜딩카지노는 올해 말 제주의 첫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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