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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10월 31일(월) 8시 50분부터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방화문을 작동한 후 방화문을 직접 통과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하게 가정한 상황에서 훈련 상황 동안 모든 교직원을 비롯한 전교생이 각 학년별 대피로에 따라 질서있고 신속하게 대피하여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

 

이후 체육관에서 화재대피훈련 관련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였으며, 학생대표로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안전수칙을 낭독하였다. 반복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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