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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볼빨간 사춘기(사진=쇼파르 뮤직)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인디듀오 '볼빨간사춘기가 10월을 완벽히 자신의 달로 만들었다.

2일 멜론 10월 월간 차트(10월 1~31일)에 따르면 인디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는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최근 선보인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 역시 7위에 랭크되면서 볼빨간사춘기는 10월 한 달 동안 자신의 노래들로 채웠다.

윤종신의 '좋니'가 2위에 올랐다. 멜로망스 '선물'과 우원재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가 각각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 관계자는 "10월 차트에서는 아티스트만의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음악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잔잔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선선한 날씨와 함께 '귀로 듣는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11월에는 가을 정통발라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활동들이 예고돼 있어 음악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해 산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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