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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 가수 겸 배우 2017.09.15.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12월1일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신곡은 싱글이 아닌 미니앨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로 비와 '레이니즘'으로 호흡을 맞췄던 태완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이다.

비가 가요계로 돌아오는 건 약 4년 만이다. 지난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했다. 대중성을 표방한 타이틀곡 '라송(LA SONG)'으로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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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지난달 말부터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MC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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