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9일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20도 등 18도에서 20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특히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금요일인 10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가랑비 수준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5도 등 1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22도 등 22도에서 23도를 웃돌겠다.

기상청은 "밤에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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