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이 올해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황금빛 내 인생' 2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37.5%를 나타냈다.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37.2% 36.6%였고, 광주(40.2%)·대전(43.1%)·대구(40.4%)에서는 40%를 넘겼다.
 

 

 '황금 빛 내 인생' 이전 올해 최고 시청률은 이 드라마 전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기록한 36.5%였다. 총 50부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반환점을 돌기 전에 이미 전작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며 이제 시청률 40%까지 넘보게 됐다.

 드라마는 흙수저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던 여자에게 신분 상승 기회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천호진·김혜옥·전노민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