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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태우(46)가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에 출연, 배우 고(故) 김주혁의 빈자리를 채운다.

 14일 영화 '창궐'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김주혁이 연기하기로 했던 '세자' 역을 맡는다. 세자는 주인공 '이청'(현빈)의 형으로 김주혁이 맡아 특별출연하기로 했던 역할이다. 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촬영을 다 마무리하지 못함에 따라 이 역할을 김태우가 이어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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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창궐'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밤에만 활동한다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왕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태우와 함께 현빈·장동건·김의성·정만식·조우진·조달환·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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