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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DC엔터테인먼트의 새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가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 관객수 10만1896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점유율은 49.6%, 예매 매출액은 10억6600만원이다.
 

 

 이날 오후부터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는 무난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박스오피스 1위였던 '해피 데스 데이'(누적 60만명)는 흥행 폭발력이 떨어지는 작품이고, 2위 '토르:라그나로크'(누적 436만명)는 개봉 4주차로 볼 사람은 다 본 상황이라는 게 중론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엔터테인먼트의 '어벤져스'영화다.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물론, DC코믹스의 영웅들인 플래시·아쿠아맨·사이보그 등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이들이 힘을 모아 악당 '스테픈 울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벤 애플렉·갤 가돗·제이슨 모모아·레이 피셔·에즈라 밀러·헨리 카빌·윌렘 데포·J K 시먼스·엠버 허드 등이 출연했다.

 한편 14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해피 데스 데이'(4만5632명), 2위 '토르:라그나로크'(3만6944명), 3위 '부라더'(2만8542명), 4위 '범죄도시'(2만2351명), 5위 '미옥'(1만5242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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