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됐던 일본관광, 활로 뚫어가는 제주
침체됐던 일본관광, 활로 뚫어가는 제주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7.11.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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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일본 오사카 지역의 여행 및 항공사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에 나선다.

20일에는 오사카 지역의 한국 및 제주 관광업계 주재원 2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21일엔 제주 직항노선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탑승률 제고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사카 지역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로 구성된 '오사카마케팅위원회'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계속적으로 감소하기만 하던 제주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올해 8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적극 공략에 나선 것이다.

현재 오사카 지역에선 2개 항공사가 11회(티웨이항공 7회, 대한항공 4회)의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쿄를 오가는 노선엔 티웨이항공과 대한항공이 각 3회씩 주 6회 노선이 운항 중에 있다.

이번 세일즈는 연말 제주여행 수요를 높이고 내년도 봄 상품 기획을 위해 제주신화월드나 2030세대에 인기가 있는 사진명소 및 카페투어, 향수 만들기 체험 등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시내버스 제도 개편,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 스마트한 안전관광 인프라를 알린다.

이와 함께 일본인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테마상품의 개발과 FIT(개별여행객)를 대상으로 한 SNS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제주자치도와 관광공사는 일본인관광객 활성화 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관광객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일본지역 파워블로거 활용 SNS 프로모션과 언론매체를 활용한 겨울 제주여행을 홍보하고, 항공사 협업을 통한 직항노선 홍보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처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이 안정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지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제주의 신규 정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테마상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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