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미술관(관장 최기원)은 제주지역 출신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제8회 초계청년미술상'을 11월 19일부터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제주지역 출신으로서 제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술인이다. 응모신청서와 20점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년 1월 2일에 대상 1명(상금 1000만 원)을 선정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초계미술관 개관일인 내년 6월 6일에 이뤄지며, 당일 전시 오픈식 때부터 수상작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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