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개발하고 있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10개 코스 중 핵심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범투어(3차)가 일반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세계적인 건축가 작품,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건축물, 제주전통 건축물 및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자원을 활용해 서귀포의 자연, 삶, 멋, 문화가 담긴 건축문화공간을 만나는 건축기행이다.

특히 제주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3차 시범투어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계획된 코스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상품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해설사 중 선정된 해설사가 직접 운영해 건축문화기행 스마트투어가이드와 리플렛 등을 활용한 실제 투어로서 차후 심화교육과정 계획수립 및 상품의 효과 확인, 향후 운영방안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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