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뉴스제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갑)이 오는 12월 2일(토) 오후 5시 제주시 소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구 상록회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박주민 의원은 특강에서 세월호법 최초 발의와 최근 개정을 주도한 과정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정권교체의 의미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박 의원은 강정마을 주민들의 변론을 맡았던 인연으로 제주해군기지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민변 사무처장을 지내며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간 사회적 이슈와 약자들을 대변해 현장 변론에 앞장서 왔다.

박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에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에도 ‘거지갑 의원’으로 불릴 만큼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에는 표창원 의원 강연 등 촛불 이후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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