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개특위위원장 심상정 국회의원은 오는 11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선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 의원,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정치개혁 제주행동 김영근 상임대표‧박외순 집행위원장‧안재홍 TF팀장 등이 참여한다. 

앞서 심 의원은 지난 9월 25일 제주도와 세종시 연동형비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제주·세종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위성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특별법 개정안도 제출되어 있는 상태다. 국민의당 역시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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