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Kenny G)와 그의 밴드가 내년 5월 제주에 온다. 또 일본의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인 ’오노 리사‘도 ’케니 지‘ 공연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제주국제대학교 실용예술학부 대중음악학과는 일본의 기획사와 함께 공동주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데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대 대중음악학과는 "매해 국제대가 개최하고 있는 ’슈퍼스타 J’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사과축제 ‘K-Star in 영주’에 스탭으로 참여해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에 동참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니 지’는 몇 차례 국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연주자이다. 색소폰의 본좌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1992년 발매한 앨범 ‘Breathless’가 무려 1,200만장이나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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