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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초등학교(교장 홍상국) 외도 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는 11월 28일(금) 15시부터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창단한 외도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Alvamar overtune, 영화 ‘미녀와 야수’ OST 등 3~6학년 68명의 단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땀을 흘리면서 준비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휘는 송다영 교사가 맡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학부모 뮤지컬 동아리, 학부모 기타 동아리, 방과후 바이올린 앙상블, 합창반, 방송댄스반 등의 공연도 함께 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장이 되었다.

 

홍상국 교장은 “이 정기연주회가 외도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끼를 펼치는 시간인 만큼 우리 학교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아름다운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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