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데이 페스티벌'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농축산식품국장, 감귤진흥과장, 농협지역본부장, 생산지 농협장, 감협조합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도매시장 경매현장에 대한 감귤유통실태 점검 및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경매사,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제주감귤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12월 1일 감귤데이(Day)의 자리매김을 통해 겨울철 국민과일의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감귤, 월동채소 등 제주농산물에 대한 우수성 홍보 및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각인으로 소비촉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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