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59명 응모, 평균 경쟁률 35대 1

   
▲ 제주관광공사. ⓒ뉴스제주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지난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정규직 공개 채용 서류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35대 1로 나타났다.

특히 8명을 뽑는 신입분야에 396명이나 지원해 169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이 기록됐다. 경력 5명 모집엔 63명이 지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규직 전환 규모가 신입 8명, 경력 5명 등 총 13명으로 확정됐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에 2차 전형인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2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인성검사 및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관광분야 평가를 살펴보게 되며, 면접에선 직무적합도와 역량 및 인성, 외국어 능력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에 임용할 예정이며, 공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채용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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