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 및 119상황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오전 11시 55분경 한라산 등반객이 낙상으로 인해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항공대는 헬기를 이용해 사고를 당한 강모(51, 여, 전북)씨를 구조한 뒤 제주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뉴스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50대 등반객이 정상부근에서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치면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 및 119상황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오전 11시 55분경 한라산 등반객이 낙상으로 인해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항공대는 헬기를 이용해 사고를 당한 강모(51, 여, 전북)씨를 구조한 뒤 제주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강 씨는 관광차 제주도로 입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로 두부손상 및 팔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대 관계자는 ‘안전한 국제도시, 함께하는 제주 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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